천정견구소년사절단

 



일본의 다이묘(지방영주)들의 친척과 측근 소년들로 구성된 ‘천정견구소년사절단’이 1586년 밀라노를 방문한 직후 이 소식을 보도한 독일 신문. 1582년 유럽에 파견돼 펠리페 2세, 그레고리우스 13세 교황 등을 알현한 천정견구소년사절단은 8년 뒤 일본에 돌아와 유럽 문명을 소개한다. (윗줄 가운데부터 시계방향으로) 인솔자를 맡은 포르투갈인 디에 고드메스키타신부, 일본인소년사절단만쵸이토, 미구엘 치지와, 마르티노 하라, 줄리앙 나카무라. /위키피디아


===========

기리시단 다이묘(지방 영주)들의 친척과 측근 소년들로 구성된 천정견구소년사절단(天正遣歐少年使節團)이 1582년 2월 유럽에 파견되어 펠리페 2세, 그레고리우스 13세 교황 등을 알현했다. 8년 뒤인 1590년 7월 귀국한 사절단은 이듬해 3월 히데요시를 만났고, 유럽에서 가져온 책, 천체관측기, 지구본 등과 함께 유럽 문명을 소개했다. 1587년 히데요시가 가톨릭 금교령을 선포한 지 4년 뒤의 만남이었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사절단원들은 명나라가 넓다고 해서 강한 나라는 아니라고 보았다. 아메리카나 아프리카가 더 넓다고 해서 에스파냐나 이탈리아보다 더 강한 것이 아니듯이 국력은 영토나 인구의 크기로만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왜구의 전술

고거전 갤 념글) 일본제국의 근대화 비법

신라 진덕여왕 석상 조각 당태종 무덤 주변서 출토 중국 신라사 연구자 사진 공개…복식 고증 희귀자료